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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김성근원장>피로감 가중되는 난청, 최선의 치료법은 '보청기' 착용(기사)
작성자
ent
작성일
2024-04-29 19:03
조회
372
잘 안들리는 말소리 집중하다 보면 피로감 훨씬 강해
보청기, 대화자의 말소리 증폭하고 주변 소음 차단도
난청은 평생 관리 필요…'보청기=동반자' 인식 중요
피로감은 스트레스, 노화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다. 난청 증상도 피로감을 유발한다.
난청인은 일반 청력을 가진 사람보다 평소에 느끼는 스트레스나 피로감이 상대적으로 세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은퇴를 해도 사회적 활동을 하거나 일을 계속 하는 사람이 많은데, 난청으로 인해 피로감이나 스트레스 관리가 잘되지 않아 이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난청으로 인한 피로감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가 소리를 들을 때 귀로만 듣고 끝난다고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소리를 듣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소리를 들을 때 귀와 뇌가 함께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난청이 발생한다면 우리의 뇌가 과도하게 활성화된다. 난청으로 인해 청각 정보의 전달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우리의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데 훨씬 더 어려움을 겪는다. 이때 우리의 뇌는 부족한 정보를 메꾸기 위해 필요 이상의 에너지를 쓰게 된다.
난청중점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난청인은 주변 소리를 듣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피로감이 누적되기 때문에 일을 할 때나 공부할 때, 혹은 친구나 가족과 대화할 때 스트레스가 가중된다"면서 "문제는 난청으로 인한 피로감이 두통, 무기력감, 집중력 저하 등을 야기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난청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여러 활동에 문제를 일으켜 사회적 단절을 야기한다. 따라서 난청이 있다면 청력 관리를 해야 한다.
효과적인 난청 관리법으로는 보청기 착용이 있다. 실제로 보청기를 착용한 후 피로감이 줄어드는 것을 느끼는 사례가 많다. 김성근 원장은 "보청기는 대화자의 말소리를 증폭할 뿐 아니라, 주변 소음을 어느 정도 차단한다. 이를 통해 보청기는 기능이 떨어진 청각기관을 대신해 난청인이 듣고자 하는 소리를 잘 듣게 해준다"며 "보청기는 뇌가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는 것을 막아주어 소리를 듣는 데 활용되는 에너지 소비량을 절약한다"고 설명했다. 보청기는 난청으로 인한 피로감, 사회적 소외감, 스트레스 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얘기다.
난청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감은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어렵다. 이는 겪어보지 않고는 알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난청으로 인해 평소 하던 일이 어렵고 힘들다면 보청기 착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보청기를 통해 난청을 관리한다면 사회적 활동이나 업무, 공부 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며, 난청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난청이 시작되면 난청인으로서 삶과 그 이전의 삶으로 나뉠 만큼 난청은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면서 "난청은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난청이 진행되었다면 평생 청력을 관리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어 "난청인으로서의 삶을 건강하고 편리하게 살기 위해서는 꾸준한 청력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청력을 관리하기 시작한다면 한결 나아진 삶의 질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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